저는 현재 이직을 생각하고 있습니다.
영어교육대학원을 나와서 교원자격증이 있기는 하지만 공부하는 과목으로 아이들 가르치는 것이 쉽지 않고, 나이가 좀 있는 편인데 결혼을 한지 얼마 되지 않았고 또 임신을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이런 저런 고민을 하다가 방과후 교육을 알게 되었어요.
취미로 할 수 있는 여러 분야를 수업으로 듣고 자격증을 따고 그것을 아이들을 가르치는 일에 활용할 수 있다고 하니 저도 시간이 있을 때 자격증을 따두려고 해요. 아무래도 여자들은 임신과 출산 후에 공백기가 생길 수 밖에 없는데 방과후는 누구나 자격증을 따면 할 수 있는 일이고 본인이 관심 있는 것을 가르치는 일로 삼을 수 있어서 참 유용한 것 같아요.
최근 수요가 많아진다고 하니 굉장히 도움이 될 것 같네요.
저는 우선 방과후지도사 자격증을 먼저 땄고 시간이 있을 때 여러 과목들 수업을 들어보려고 해요.